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좌파적 표현
[9]
강내희 04월05일 01시38분
유나씨, 그동안 내가 유나씨에게 보낸 글에 대한 <어나더0415>에서의 ‘논란’을 그냥 지나치려 했던 것은 아닙니다. 그동안 갑자기 일이 밀어닥쳐서 처리하느라고 시간을 못 내기도 했지만, 또 어떻게 화답을 해야 할까 생각하다 보니 머리가 복잡해집디다. 그래서 반응이 늦어진 건데, 지금이라고 제대로 ‘입장’을 정리한 것은 아니지만 자꾸만 미루는 것이 능사는 아닐 듯해서 글을 써봅니다.
황달 : 노란색, 노란 스쿨버스, 황건적
[1]
김진균 04월02일 22시25분
- 민중의 스승 고(故) 김진균 선생의 49재에
4월 2일, 민중의 스승 고(故) 김진균 선생님의 49재가 과천의 보광사에서 열렸습니다. 민중의 영원한 벗이자 스승이셨던 김진균 선생님의 49재에 150여분들이 모여 고인의 명복을 기리고 고인의 민주화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노동자, 농민에 대한 한없는 애정을 가슴속에 새겼습니다.
세계사회포럼, Another world is possible!
원영수 04월01일 14시08분
- 재미있는 반제-반세계화 운동 이야기(3)
매해 벽두 스위스의 스키 리조트로 유명한 다보스에 세계 정치경제계의 거물들이 모인다. 일명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이다. 국제정치의 지배세력이 유명무실한 UN을 대체해 모이는 G8정상회담이 국제정치의 핵심이라면, 바로 다보스포럼은 자본가들의 잔치인 셈이다.
After 0415와 좌파의 '트라이앵글'
[18]
강동진 03월31일 13시54분
드디어 총선 본 게임이 시작되었다. '탄핵심판, 민주수호, 민생안정론' '거대여당 견제론' '진보야당' 등이 17대 총선의 주역들이 내건 논리이다. 민주당과 자민련은 그런 의미에서 초라하다. 17대 총선의 핵심 대결논리에 이들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 기껏해야 'DJ계승'을 외치며, 남북철로가 연결된 곳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치루는 이미지를 창출하는 것 밖에 없다. 이는 총선 돌입을 앞둔 여론조사 결과에도 그대로 드러난다. 민주당은 민주노동당에도 뒤지는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유럽 좌파 정당 이야기(5) - 이탈리아 공산당
정병기 03월31일 13시37분
이탈리아 공산당은 당명과 같이 맑스의 혁명적 사회주의(또는 과학적 사회주의)에 입각하여 창당된 후, 그람시의 전략적 발전에 따른 진지전을 도입하게 되었다. 노조와 정당의 관계에 있어서는 진지전에 의한 그람시적 설정이 양자의 변증법적 관계에 가장 충실한 형태라 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점차 공산당의 지도를 강조하게 되면서 당에 대한 노조의 종속성이 생겨나기도 했다.
최경희의 직접민주주의 이야기(1)
[4]
최경희 03월31일 02시02분
- 아리스토텔레스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보았는가
고대 그리스 아테네 문명은 인류의 발전단계에 있어 유아기에 해당되지만, 작금의 단계에서도 약 4000여 년 전의 그 문명에 대해 동경과 그리움을 표시하곤 한다. 누군가는 이러한 현상을 어른이 된 성인이 '돌아갈 수 없는' 그리고 '그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는 것과도 같다고 비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아이의 순수함과 순박함은 꿈을 실현하려고 하는 성인에게 있어 때로는 그 모티브를 제공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피에 젖은 상한 새
[10]
송유나 03월29일 23시27분
- 강내희 선생님 아니 동지께
저는 자타가 공인하는 컴맹입니다. 김진균 선생님이 살아 계실 때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저에게 몇 번 메일로 보내주셨을 때도 전 되게 신기해했고, 강내희 선생님이 하이퍼 텍스트 이야기하셨을 때도 전 무슨 말인지도 몰랐어요. 그래서 항상 놀림을 받았고, 최근에 진보넷에 상근하면서는 거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불편함을 몰랐어요. 모를 땐 주변에 한컴 한다는 동지들이 항상 동지적 애정(?)으로 저의 의존을 받아주었기 때문이지요.
왜 반자본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는가
[3]
유영주 03월29일 05시06분
노무현과 개혁세력이 말하는 '정치개혁'이 정말 민주주의의 확대를 의미하는 것일까? 형식에서나 내용에서나 정말 과거와는 다른 '개혁적인' 민주주의라 볼 수 있는가? 현재 사태를 바라보는 해법은 이 질문의 답에서 찾아야 한다. 왜 그런가?
이 땅에 꽃필 민주주의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2]
홍석만 03월29일 02시12분
"우리는 이른바 '보수단체'들의 반대 여론을 보도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균형'이라는 이름으로 국민 대다수의 여론과 일부 단체의 여론을 동등하게 취급하거나 '찬-반'의 팽팽한 대립으로 호도하지 말라는 것이다.
유럽 좌파 정당 이야기(4) - 프랑스 사회당
정병기 03월26일 16시04분
오늘날 프랑스 사회당의 모태가 되는 사회주의 정당이 출현하게 된 것은 시기적으로 영국 노동당 창당과 비슷하지만, 출현 방식으로는 독일 사민당과 유사하게 기존 두 정당이 통합하는 형태였다. 혁명적 세력으로 분류되는 맑스주의자 쥘 게드(J. Guesde)와 블랑키스트 바이양(E. Vaillant)이 이끌던 '프랑스의 사회주의당(PSdF)'과, 라쌀주의와 유사하게 공화국을 통한 사회주의 건설을 주장하는 개혁주의적 사회주의자인 조레스(J. Jaur s)가 이끌던 '프랑스 사회주의당(PSF)'이 통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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