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하일(Heil) 노무현!”을 저지해야
채만수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소장) 읽음: 6267
작성일: 2004년03월14일 16시34분20초
파시즘의 망령이 소름끼치는 정치적 광기가 되어 전국을 휩쓸고 있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 등 ‘수구세력’에 의한 ‘노무현 대통령 탄핵 가결’이 “3•12 의회 쿠데타”•“권력 찬탈”•”6월항쟁 이후 민주주의의 최대위기“ 등으로 규정되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 전개되고 있는 정치적 광기와 그것이 가져올 가공할 권력강화•파시즘에 비하면 그것은 ‘작은 위기’일 뿐이다.
실제로 그 동안의 여러 정황, 특히 지난 해 말 노사모 집회에서의 ‘시민혁명’ 선동연설이나 재신임 표명, 그리고 그 총선 연계 등 노무현 대통령의 일련의 언동에서 판단할 때 3•12 탄핵은 이러한 정치적 광기를 미리 예상하고 또 그것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면밀히 계산되고 유도된 것이었다. 이는 무능과 부패•탐욕을 간파하여 상대를 잡은 정치적 덫이었고, 대통령 노무현과 열린우리당의 음험한 총선작전, 권력강화 작전인 것이다. 극히 도발적이었던 대통령의 3•11 기자회견은 ‘정치적 역풍’을 우려, 탄핵 결의에 반대해온 일부 야당의원들의 정치적 판단력을 끝내 무력화시킨 마지막 몰이였다.
이 정치적 광기의 특징은 몰계급적이라는 것, 아니 독점자본의 정치부대들 간의 종파적 대립을 이른바 ‘개혁과 수구’라는 이분법 하에 전국민적 혹은 전계급적 이해의 대립으로 포장하여 대중을 선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선동의 중심에는 노사모 등과 같은 노무현 친위대, 노무현 유겐트(Jugend)가 있다. 그 뿐 아니라, 사실상 그 외곽을 형성해온 ‘진보적 지식인들’과 시민단체들은 ‘탄핵무효 민주수호를 위한 범국민행동’으로 모여 있다. 그리고, ‘한겨레’나 상당한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프레시안’•‘오마이뉴스’ 등 개혁 지향의 인터넷 신문, 나아가 무엇보다도 TV 등 공중파 방송이 극력 대중조작을 하고 있다. 이들 단체나 기구는 모두 천둥벌거숭이의 소부르주아 민주파이거나 그들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열린우리당 등의 음험한 작전의 요체는 ‘부패하고 무능한 수구세력’으로 하여금 상황을 도발하게 하는 것이었는데, 이는 물론 ‘개혁’이라는 몰계급적 선동으로 그 동안 노무현 정권이 벌여온 일체의 반노동자・반민중적 행각을 덮어버리고 일거에 대중을 장악하려는 기도이다.
그리고 그 기도는 적중했다!
신자유주의적 정책에 의한 대대적인 비정규직화, 실업과 빈곤 등 극심하고 광범한 생존권 파괴는 물론이요 이라크 파병 등 친미부역이나 한•칠레자유무역협정(FTA) 등 그 동안 노무현 정권이 강행해온 일체의 반노동자・반민중적 정책・행각을 까맣게 망각한 채, “탄핵 무효”를 외치며 “우리 대통령 구하기”에 나서고 있는 것이 지금 저들의 참주 선동에 사로잡혀 있는 대중의 정치적 동향 아닌가!
그리하여, 지금 노동자•민중의 선진분자들이 해야 할 일은, 민주노총•전농•민노당 대표의 ‘3•13 공동성명’처럼 “대통령 탄핵사태를 접하며 ...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길이 없다”거나 “수구보수부패 정치집단의 탄핵사태 규탄”이니 “수구보수부패 척결투쟁” 운운하는 식으로 대중추수주의에 빠져 허우적거리면서 “온 국민이 떨쳐나서서 정치폭거 탄핵사태, 민생파탄 보수정치를 심판하자!”는 식으로 대중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이 아니다. 수구보수세력에 대한 규탄•공격은 저들 ‘개혁세력’의 그것만으로도 이미 넘치고 있다.
지금 해야 할 일은, 현 정치적 상황은 저들 ‘개혁세력’의 권력강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도발한 것이며, 그들이야말로 신자유주의의 집행자로서 반노동자•반민중의 핵심세력임을 대중 앞에 명확히 하는 것이다. 그들의 ‘개혁’이야말로 오늘날 민중의 생존권을 파괴하고 있는 신자유주의 정책의 구현임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명백히 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를 명확히 하지 못하고 저들의 정치적 선동과 광기가 권력으로 구체화되는 것을 저지하지 못한다면, 거기에 올 것은 다름 아니라 ‘신자유주의 개혁 파시즘’이다.
“엄혹했던 80년대 펜과 붓으로 시대에 저항해온” ‘개혁적이고 진보적인’ 한 작가(김영현・소설가)의 소름끼치는 주문을 들어 보라, 이것이 저들의 민주주의이다. ― “청산 없는 개혁은 없다! 지금이 기회다! 국정원 당신들 뭐하냐? 저 거짓 세력들 내란음모죄로 구속하라!” (이인휘 기자, 「“총을 들고 싶었다”...조정래 등 문인들도 탄핵에 ‘격노’」『오마이뉴스』, 2004년 3월 13일자 중에서)
 
장지태 "전선을 구분하여야 합니다.!"
지난 대선 TV토론에서 민주노동당의 권영길씨가 한나라당의 최병렬이와 똑같이 노무현씨를 공격하는 장면을 보면서 답답했습니다. 막말로 까는것도 차별성이 있어야 하는것 아닙니까? 저는 차별성을 찾아보기 어려웠거던요.

김대중이 대통령되서 남북화해 교류한게 노벨상 때문만입니까?
민주노동당의 지지율이 자민련 보다 높은게 주체적 역량에 의한것입니까?

노사모와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그리고 사회당... 이 원들은 서로 겹쳐져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안보인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라고 말해선 안돼겠죠?

지금 계급적이니 몰계급적이니 하는 말만 빼면 채병렬이가 하는 말과 채만수님이 하는 말은 차별성이 없어 보입니다.

두 야당에 의해 치밀하게 짜여진 시나리오(조갑제가 총 감독)가 착착 진행되는걸로 보이다가...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전선을 구분합시다!
노무현은 미래의 적일수도 있지만 견인되어 투항할 수 도 있는 사람입니다.
이 언덕만 넘으면 진보와 보수 구도가 서서히 대중에게도 드러날겁니다 조급하지 마세요!

노무현을 두려워 하지 맙시다! 키워서 잡아먹어야죠!!
그 양반 잡아먹히는걸 기뻐할겁니다.

참고로 저는 몰계급적이라서 이념적으로 사회당을 지지하고
실천적으로는 민주노동당을 지원하며, 인간적으로 노무현을 믿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노사모 당근아니지요....^0^
03/15 16:25
정점 노무현은 절대 견인 안되오
아직도 모르시오
오히려 지금 노무현에게 견인되고 있는 철부지 운동권들이 안보이시오
20년이 넘은 그 비판적 지지말이오
몇십년을 운동해도 할아버지가 되도 오로지 때만 되면 비판적 지지자들에게 넘어가는 인간들을 보란말이오
03/15 17:12
-ㅗ- 카하하. "20년이 넘은 그 비판적 지지" 원츄~!!!
무슨 원이 겹쳐져 있다는 건지 모르겠소.
황당하오. 내눈에는 안보이고 장지태님의 눈에는 뵈는 교점이 대체 뭐요. 아리송하오.
03/15 17:31
봄비 꼴통보수세력들이 들으면
좋아라할 글이군요.
중도보수가 지지기반이 늘어나면 진보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오.
지역주의에 기반한 꼴통보수들을 의회에서 밀어내야
진보가 들어갈 공간이 생겨나는 것이오.
노동당이 자기힘으로 꼴통보수들의 의회에 진입할 수 있을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마시오.
민중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오.

꼴통보수들과 전선을 형성하고
노무현을 지지하고 그이 기반을 널혀주면서
노무현을 압박하여 선거법을 바꾸도록하는 것이 순서요.

대안을 제시하려면
차라리 80년대의 그 꼴통진보들처럼 내일당장 무장혁명하자고 하시오.
그래야 더 진보처럼 보이니까?
당신들 그 때 그러지 않았나?

03/16 07:28
음냐 제게는 무장혁명보다 노무현을 통해 선거법이나 제반 개혁입법을 이루어내자는 봄비님의 말씀이 더 꿈같아 보입니다.

진보세력들(극좌라는 말은 조갑제나 쓰는 말입니다. 품위를 지키세요. 아니면, 좀 유식해지든지...)은 사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섰을때, 봄비님의 말씀처럼 그나마 낫겠지 생각했었습니다. 이회창보다는, 혹은 김대중 보다는 좀 더 낫지 않을까 기대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채 1년밖에 안 지났건만, 그는 스스로 이미 변했다고 말하고 다닙디다. 최소한 그가 말했던 개혁들조차 못합디다. 이회창이 당선되어도 했을 일을 당연하게 그도 합디다.
뭐가 중도보수가 혹은 개혁세력이 진보세력들에게 더 낫다는 말입니까? 이번 선거법안 결국 누더기 되었지 않습니까? 열우당이 합의한 것 아닙니까? 열우당이 힘이 없어서 그리 되었다고요? 네.. 그렇게 믿으세요.
하지만, 대다수의 진보세력들은 그나마 노무현이 낫지 않겠나, 그나마 유리하지 않겠나는 말이 새빨간 거짓말이었음을 지난 1년동안 뼈저리게 깨우쳤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뻔뻔하게 그런 거짓말을 믿고 그걸 진보세력들에게 충고랍시고 하는게 얼마나 기가 차고, 역겹겠습니까?

네.. 이번 탄핵의 주체가 한민련이었다는데 저도 심한 분노를 느껴 탄핵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결코 노무현이 탄핵받지 않아야할 대통령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의 지난 1년동안을 평가해보면, 진보세력들에게는 탄핵감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봄비님에게야 진보세력의 의회진출이 중도보수의 도움으로 이루어져야 속이 시원하겠지만, 이번 총선에서는 님과 같은 보수세력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의회에 진출합니다.
그러니, 무장혁명이니 그따위 꿈을 접어주세요. 님들의 도움 없이도 자력으로 가능한데, 왜 총들고 설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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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세력들이 들으면
좋아라할 글이군요.
중도보수가 지지기반이 늘어나면 진보가 손해보는 것이 아니라오.
지역주의에 기반한 꼴통보수들을 의회에서 밀어내야
진보가 들어갈 공간이 생겨나는 것이오.
노동당이 자기힘으로 꼴통보수들의 의회에 진입할 수 있을것이라는 착각은 하지 마시오.
민중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불가능하다오.

꼴통보수들과 전선을 형성하고
노무현을 지지하고 그이 기반을 널혀주면서
노무현을 압박하여 선거법을 바꾸도록하는 것이 순서요.

대안을 제시하려면
차라리 80년대의 그 꼴통진보들처럼 내일당장 무장혁명하자고 하시오.
그래야 더 진보처럼 보이니까?
당신들 그 때 그러지 않았나?

03/16 10:17
장지태 제가 40년을 살면서 비판적지지를 해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노동당을 비판적으로 지지합니다!

사회당을 사랑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이념을 강령으로 채택한 유일한 당이라서요!

님의 눈에는 교차하고 조우하는 원들이 보이지 않는걸 이해합니다! 다만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것이라 말씀하시는데는 동의 하지 않겠습니다.

원칙적이고 선명한 길을 걷는 님같은 분들이 필요합니다.
더디 가는것이 그원칙에 동의 하지 않아서가 아니란걸 깨닫을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열심히 하십시요!.........^0^

03/16 14:41
닫힌....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삐끼질 하러 오는 것 같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어느 ‘노빠’가 광화문으로 ‘깃발’들고 오는 운동진영에 한 냉소이다. 수구꼴통의 쿠데타 짓거리에 분노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절절한 염원으로 자발적 참여에 의해 능동적인 집회, 아니 축제를 즐기고 있는 시민의 광장에 정치공학적인 계산을 하지 말라는 얘기이다. 쉽게 얘기하면 깽판 놓으려거든 오지 말고, 기냥 시민의 일원으로 참가하려면 오라! 이런 야그이다.

맞는 말이다. 사실 광화문의 대중의 물결은 운동진영이 일구어 낸 것이 아니다. 정확하게 얘기하면 노사모의 여의도 집회가 그 시초이고, 지금도 그들 노사모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근데 지금 노사모는 철저하게 자신의 깃발을 들지 않는다.(노란 옷을 입지 말라고 하지 않았나?) 단지 분노한 ‘시민’의 일원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 뿐이다. 순수한 민주주의의 수호 의지에 정치적 당파성의 색을 입히려 하지 말라! 이게 그들의 주장이다. 아마 광화문에 참여한 대다수 대중의 생각과 참여 동기도 이와 같으리라. “촛불시위를 정치적으로 악용말라!” 어디서 많이 듣던 주장 아닌가?

그러니 ‘탄핵무효’ ‘민주수호’ 이 두가지 구호말고 다른 것, 아니 수구꼴통에 대한 욕지거리까지 포함한 세가지 말고 다른 ‘깃발’을 들고 가면, 모두 ‘삐끼질’이다. 광화문에 가서 대중과 함께 해야 하느니, 대중속에서 FTA니 파병 반대니 하는 거, 알고 보면 다 뻘짓이라는 얘기이다. 차라리 다른 ‘깃발’을 들려면, ‘탄핵무효’ ‘민주수호’ ‘수고꼴통 박살’ 이 세가지 말고 다른 얘기하려면 서울역이나 종묘나 시청으로 가라고 한다. 그러면서 ‘탄핵찬성’을 외치는 보수단체도 광화문이 아니라 시청에 모이니 그렇게 하는게 예의이다라고 충고한다.

그럼 환경운동연합이니 참여연대니 문화연대니 하는 시민단체들은 뭐냐고? 그들은 정치조직이 아니라 ‘시민단체’이다. 그런 의미에서 그들은 ‘계급이기주의’에 사로잡혔다고 그토록 비판하지 않았던 민주노총까지 감싸는 여유(?)마저 부린다. 그렇게 이미 ‘광화문 광장’은 열린 자율적 참여의 광장이 아니라 이미 ‘닫힌’ 광장이다. ‘민주 대 반민주’라는 규격화된 구도에 동의하지 않는 이에게는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이미 이 광장은 전경과 버스라는 담장으로 이미 둘러쳐져 있다. 담장안의 사람은 그 담장을 허물려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담장 밖의 사람에게는 ‘출입증’을 발급한다. 물론 이들은 이 ‘닫힌 광장’이 역사를 밀어간다라고 주장한다. 더욱 커다란 ‘열린’광장을 만들어가는 힘이라 한다.

그럴 지 안 그럴지는 두고 보야 할 일, 그게 아니라고 설득해 봐야 ‘쇠 귀에 경읽기’일 뿐이며 오히려 ‘꼴방 xx주의자’라는 욕만이 부메랑으로 돌아올 뿐이다. 그러니 수구꼴통의 뻘짓(?) 닭짓(?) ‘쿠데타’에 분노한 시민과 활동가들은 광화문으로 가라! 그리고 ‘민주수호’의 우렁찬 깃발을 올려라! 딱 그만큼 이 사회는 진보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그래 그것도 진보이지. 한국사회가 싫어 ‘이민’을 가야겠다고 이민박람회를 찾는 사람이 탄핵안 가결한 다음날 늘었다는 신문기사가 나오는 판에 그나마 ‘애국자’가 갑자기 많아지는 세상이니, 그만큼의 한 걸음 진보도 소중할 지도......

03/16 14:55
장지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님같은 분들이 오셔야죠..오셔서 외치십시요! 대통령 노무현은 분명 민중의 탄핵감이었다는것을 남은 기간 더 이상 뒷걸음질 치면 민중이 탄핵 한다는것을요. 노무현정권 무력합니다. 수구반동의 힘은 실제적이었지 않습니까? 선차적 문제입니다. 전술이라고도 하죠!
운용을 잘해야죠 징기스칸이 첫원정에 나서기 위해 10여년을 준비 했다는아닙니까! 대륙을 먹으려는지 아님 단순히 칼부림으로 복수하려는건지 결정해야할 시기입니다.

첫날 여의도로 집사람과 함께 달려갔을때 외치고 싶었습니다. 썩어빠진 국회해산하고 제헌의회소집하자!"......당장 대안없는 푸념이라는걸 알기때문에 조용히 울었습니다!

사방에 지뢰천지인데 더디가는 한걸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되었습니다. 님아 힘내세요!!

03/16 15:12
눈팅^^; 정말로 민중혁명이 일어나야 진보정당의 원내진출이 가능하다 믿는것이오?? 허 ..거참..

그리고..'80년대 꼴통진보들'은 누구를 그리 지칭하시는지요??

03/16 17:13
허허 열우당이 민노당, 사회당이랑 교집합이 있다니....

한나라당과 사회당이 교집합이 있겠군..
03/18 00:13
허헛 저런 말투부터 고쳐야 표 얻는다 03/18 08:53
nemoforone What about the possibility of pulling out of Iraq, letting Iran invade and lose resources fighting their own kind,
and then come in and mop up the dregs?
04/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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