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대중의 정서와 좌파의 정치(I)
[6]
김성구 03월29일 01시51분
- 남구현·이해영·최형익 3인의 비판에 대하여
'범국민행동'과 광화문의 대규모 탄핵반대 집회, 대중들로부터 고립된 좌파, 들어주는 사람 없는 민중탄핵 목소리... 좌파단체들의 마음이 얼마나 갑갑할까는 불문가지다. 이 현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또는 어디에서 잘못 되었을까? 이를 어떻게 돌파할까? 이런 질문들이 머리를 짓누른다. 명확하다고 생각하는 관계부터 검토해 보도록 한다.
탈정치화, 탈주체화 오류 부추기는 민주노총 지도부
[3]
조민제 03월28일 12시14분
현재의 탄핵 정국은 자본분파간의 대립과 투쟁의 산물이다. 노무현 정권과 여당은 신자유주의 지배세력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수구야당 역시 그러한 지배세력의 이해와 요구를 그대로 대변해 왔다. 때문에 저들 모두는 노동자 계급에 대해서만큼은 단호하고 하나 된 정치적 입장을 취해왔다. 실업과 절대빈곤층의 확대재생산, 손배가압류, 공권력 투입, 구속노동자 증가 등 극심한 노동탄압, 주40시간 도입을 빌미로 한 근로기준법의 개악, 경제특구법 제정, 파견근로 확대와
광화문의 열기와 냉혹한 노동정세
[2]
양동규 03월26일 15시55분
사실 광화문에 15만 군중이 운집했다 해도, 현장의 간부나 조금 활동 경험이 있는 노동자들은 별 관심이 없다. 지난 20일 촛불집회를 상공에서 찍은 장면은 흡사 KBS열린음악회의 질서정연한 공연장과 비슷하여 묘한 느낌을 주었다. 자원봉사자의 도를 넘는 질서유지 활동에 협조 안 하면 폭력을 유발하려는 한나라당 프락치로 몰릴 수 있는 곳, 그 광화문의 주된 구호인 "탄핵무효, 민주수호" 라는 동전의 뒷면에는 노무현 구하기, 열린우리당 지지가 새겨져 있다는 것을 노동자들은 촛불시위가 시작될 때부터 느끼고 있었다.
그 때 그 사람 1탄 - 정동영
[14]
스나이퍼 03월25일 18시16분
물론 심수봉의 노래 제목이다. 이런 촌스러운 제목으로 이런 글을 쓴 이유는 자칫 무거워지기 쉬운 사이트의 특성상 편하게 쉬어 갈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그 첫번째이다
골룸 도올
[2]
another33호 03월24일 17시37분
하나의 명이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민혁명의 명을 받든 '공화국 시민군'의 저 근엄하고 기세 등등한 표정을 보라. 거리에 동원된 시민들은 반세기동안 썩어문드러진 수구의 잔상들을 단칼에 날려버리는 '위대한 시민군'을 향해 촛불을 흔들며 환호를 보낸다. 화답이라도 하듯 시민군들은 부패한 수구 잔병들을 하나씩 단죄하며 권력 찬탈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 시민군의 선두에 등장한 도올, 그는 환호하는 대중들을 향해 거침없는 열변을 토하고 있다.
탄핵본색! 되살아나고 있는 1987년의 망령!
[14]
원영수 03월24일 11시49분
결국, 6월항쟁의 정치적 성과를 김대중에 헌납하려 했던 비판적 지지경향과 노동자-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추진했던 독자후보진영 간의 대립과 투쟁이 형태를 달리하여 2004년에서 재생되고 있다. 시민운동에 있건, 민주노총에 있건, 이들의 목소리는 거칠 것이 없다. 진퇴양난에 빠진 민주노동당은 암울한 총선 전망 앞에 여전히 자신을 합리화할 온갖 구실을 찾기에 급급하다. 어떤 궤변과 논리로 자신을 무장하던, 현재의 탄핵국면은 주도할 수 있는 세력은 노무현 외에는 아무도 없다!
탄핵정국에 대한 올바른 정치적 접근과 '민중탄핵론' 비판 #2
[11]
남구현,이해영,최형익 03월23일 19시28분
노무현 민중탄핵의 주된 근거로 제시되고 있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무엇보다도 지난 시기 문민정부 시절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제창자로서의 한나라당과 국민의 정부 시절 그것을 확대한 자로서의 민주당에 대해 분명한 관점을 견지해야 할 것이다.
탄핵정국에 대한 올바른 정치적 접근과 '민중탄핵론' 비판 #1
[3]
남구현,이해영,최형익 03월23일 19시19분
현재의 탄핵정국은 대부분 인정하듯이 다가올 선거에서 의회 다수권력을 빼앗길 상황에 처해있던 수구세력이 몰락의 위협, 그 공포를 과장한 나머지 자행한 합법을 가장한 의회쿠데타 이자 설익은 '테르미도르의 반동'기도이다. 부르주아 정치이론적으로만 본다면야, 탄핵은 부르주아 정치 국가권력의 양대 축인 국회권력과 대통령 권력이 충돌한 사태에 지나지 않으며 그 절차 역시 철저히 합헌적이었다
정동영 의장에게
손호철 03월23일 17시30분
집시법 개악안을 지지하고도 탄핵 반대 시위는 합법적인 것이라고 주장하는 정 의장의 이중적 사고입니다. 한마디로 일반 국민의 집회와 시위 권리는 더 제한해야 하지만 열린우리당에 유리한 집회와 시위는 불법이라도 합법이라는 주장에 다름 아닙니다.
주말 광화문에서, 민중의 통제권을 생각하며
[2]
한대식 03월22일 11시19분
대중의 행동 속에 진실이 있다. 이 말을 지난 주말 15만(경찰추산), 주위 유동인구까지 합치면 30만 어떤 이는 50만까지 추정하는 광화문 촛불집회에 대입한다면 어떤 진실성을 찾을 수 있을까? 우리는 광화문의 대중이 '탄핵무효-민주수호'가 적힌 카드를 들고 외친다고 해서 이들이 무조건 국회 내 쪽수에서 밀린(?) 노무현/열린우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아님을 알고 있다. 단지 탄핵안 가결 이후 분출된 분노와 허탈함을 표현할 언어가 광화문 안팎에서는 '탄핵무효-민주수호'에 갖혀 있음을 알고 있다.
◀
[
1
]
2
[
3
]
[
4
]
[
5
]
▶
CopyLeft By
Jin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