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부안 꼬뮌을 상상한다
[3]
고길섶 03월14일 23시00분
부안의 2 14주민투표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건적 의미를 가지고 있지만 특히 민이 관을 감시하는 체제 아래에서의 주민투표였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 그야말로 한국사회에서 전례 없는 의미를 가진 역사적인 '자치적 주민투표'였다. 헬기 유인물 살포나 일부 주민 관광보내기, 관제집회 등 각종 방법들을 동원한 부안군의 방해활동에도 불구하고 부안 군민은 2 14 주민투표에서 당당하게 승리했다.
나와바리 전쟁 - 에피소드1
[2]
자객0415 03월14일 22시18분
그리 멀지 않은 옛날, 그 때도 지금처럼 살기가 만만치 않았던 때였다. 그 때도 지금처럼 없는 놈만 죽어나고, 있는 놈들만 까부는 그런 시대였다. 그런 시대, 한 마을에서 웃지 못할 전쟁이 있었다. 오늘은 그 전쟁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소주 마시는 사회
강동진 03월14일 20시15분
맥주는 마시다 보면 배불러서 싫고, 독주는 너무 빨리 취해 싫어서 주로 찾는다는 소주. 물론 다른 술 보다 값이 싸서 주로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이 많이 찾아 서민으로부터 사랑 받는 술이기도 하다.
허이구~ 이건 완죠니 조직폭력배 땅따먹기냐?
[1]
개토 03월14일 19시11분
아이 쒸이~ 싹다 쓸어서 핵폐기장에 묻어버렸으면 좋겠다
혁명과 반정
홍석만 03월14일 17시19분
조선건국의 핵심참모 정도전이 뜨고 있다. 이 정도전이 누군가 하면 고려 말 부패한 정권을 타도하고 이성계를 도와 역성혁명을 성공시킨 사람이다. 그런데 이 정도전 이야기는 최근의 것이 아니다. 90년대 중반 이른바 운동권 386들이 제도정치권에 진출하면서 스스로의 정당성을 정도전에게서 찾은 바 있다.
우리들의 죽음, 그 절박함에 대하여
[2]
박준형 03월14일 15시24분
탄핵으로 온 나라가 술렁이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13일, 노동자대회가 열렸다. 한 달 전에(벌써 한달이나 되었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라"를 외치고 분신한 박일수 열사를 추모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라는 절규였다. 집회 자체는 탄핵 정국에 정신 못 차리는 지도부들 때문에 상당히 맥빠진 분위기로 진행되기는 했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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