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뉴스 소식을 보기 위해 늘 들어오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공간에서 쓰여진 글들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자유게시판에 흔적을 남겨봅니다.
아래 '다른0415라는 내용을 보면서 사소하지만 중요한 대중과의 소통이 얼마나 부재하였는가 생각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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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0415'는 이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함께하기 위한 '열린공간'입니다.
'다른0415'는 탄핵정국과 총선 대응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공간'입니다.
'다른0415'는 보도 또는 알림 글을 지양하고 하나의 공동체로서 '커뮤니티'를 지향합니다.
'다른0415'는 '참세상방송국'과 현장 노동자, 진보적 지식인, 활동가들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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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에서 처럼 이 게시판이 '다른 0415'라는 시기적 한시성을 갖고 있는데 아쉬움이 듭니다.
이 공간을 만든분들의 의도가 '다른0415'라는 의도를 유추해서 보면 415총선을 겨냥한 시기적 한시성을 갖고 사이트가 오픈된 것 같은데.... 저흔 다른 2004로 하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현 좌파운동진영에 있어 다른0415 특히 탄핵정국을 필두로 불기시작한 광화문 촛불시위 등 현 대중운동의 흐름에 대한 다른 목소리들을 내기 위해 사이트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유추해봅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도로 만들어졌다면 조금은 시야의 협소함과 담론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지는 않을까?라는 우려가 듭니다.
여기서 논의되는 내용들이 위 내용에는 부합할 수 있지만.... 보다 확장된 논의의 틀을 갖고 2004년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더 바람직하지 않을까요.
1990년대 초반을 필두로 한국사회구성체 논쟁의 단절 그리고 운동진영의 치열한 사상적 논쟁의 장이 사라진지 이미 오래된 이 시점에 또라른 토론과 무크지를 형성하기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준비를 이 공간을 기획한 분들이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이 공간에서 논의된 내용들 그 자체가 좌파의 자양강장분이기에 더욱더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다른0415로가 아닌 다른 2004... 2005....2006으로 발돋움하는 공간의 초석이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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