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내가 광화문에 나갈 수 없는 이유!
김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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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3월 18일 11시 24분 5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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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가들은 부당한 해고도 법이라는 이름으로 합리화해 왔다. 해고투쟁을 벌이다 경제적 어려움에 부딪치면 언젠가 손 털고 떠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회사측의 잘못을 인정받아야 했다. 그것이 현장 동료들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이 이야기는 기아특수강 이재현동지가 굴뚝에서 내려와서 한 말이다. 마지막말이 이재현동지를 이제껏 싸울 수 있게 만드는 요인일 것이다. 지금 내가 한나라당이나, 민주당이 미워 광화문에가서 촛불을 든다면 내가 의도하지 않아도 탄핵반대가되고 노무현및 열우당을 지지하는 상황으로 직결된다. 그것이 현재의 정국이다. 아무리 아니라고 외쳐도!

나는 지난 1년간 노무현과 열우당이 어떤행보를 보였는지 똑똑히 알고 있다. 농민을 다 죽이는 한칠레투자무역을 관철시켰으며, 부안군민의 투쟁을 어떻게 짓밝았는지, 대다수 민중이 반대하는 이라크파병을 추진하고, 많은 정규직노동자와 비정규직노동자가 죽어갈때도 결코 노동자 민중을 위한 어떠한 정책도 내오지 않는것을 오히려 노동자를 다 죽이려고하는 비정규직을 확대하고, 로드맵이라는 이상한것을 들고 나오는것을....

여기에 내가 광화문으로 나간다는것은 죽어간 열사를 잊어먹는것이요, 노동자민중의 뜻에 배반하는것이다. 노무현과 정부 및 열우당의 신자유주의세력이 작년의 그 많던 투쟁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잊어먹을 수 없는 것이다. 그때 함께 피흘려 투쟁했던 동지들의 얼굴이 아직도 눈에 선한것을...

  
추깃물   중요한 것은 '나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 이겠지요.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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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너무 거창한 표현 아닌가요?...투쟁이니 열사니... -0001.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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