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한시라도 빨리, 촛불시위에 대한 개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마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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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3월 15일 19시 04분 0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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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를 주도하려는 의회 밖의 우파들(민노당 지지 세력들)의

싹쓸이 흐름이 16일(화), 바로 내일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의회 안의 우파들과의 보이지 않는 공조 속에

경찰 불허에도 몰리는 대중을 맞이하여 앞장서서 선동하면서

1. 3%로 떨어진 민노당에 대한 지지율을 적당히 높이고

2. 판을 조절해가며 (그들이 보기에) 적절한 정도와 시점에서

지배세력이 직접 나서는 대신에 대중의 분노를 무마시키고

'마저 촛불시위를 종료시켜 주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리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의 대응도 빨라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냥 촛불시위에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모양새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열린우리당-한나라당-민주당-자민련 4당에 반대하고

대의제 자체의 한계에 대한 비판에 동의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들이 결집하여

지역별로 촛불시위 대열에 함께 하면서도

나름의 독자적이고 정식적인 별도 구성의

판을 계획하면서 합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을 추진하기 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는 것과,

이런 식의 촛불시위에 대한 개입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이것을 골자로 하는 전국적인 공동행동을 제안할 수 있을 것 같군요.

관성적인 좌파연대를 넘어서

인권운동사랑방과 같이 소중한 입장을 내 준 동지들에게도 제안하며

좀 더 대중적인 판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제안 단체가 어디가 되든 중요하지 않고,

다만 한시라도 빨리 추진되는 것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바로 오늘, 내일, 하루하루의 촛불시위마다,

대중의 역능에 따라 정세와 호기가 다른 양상이 되어 갈 것입니다.

단체들 간의 제안과 논의도 긴급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그에 따른 실천도 더 이상 사이버에 중심을 두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 저는 "학생행동연대(http://sas.jinbo.net)"의 한 활동가입니다.



  
마그마
2004.03.15 22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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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5 29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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