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드디더 수구세력을 몰아낼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국민의 염원인 반 민주적인 수구세력을 몰아내고, 정상적인 민주세력을 세울때가 됐다.
작금의 탄핵정국은 수구세력의 마지막 발악이다. 지금은 결코 혁명적인 상황이 아니다. 그 87년 민주화 투쟁과 노동자 대투쟁때도 민중적인 혁명을 이루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 경험 인저에는 민중에게 막연한 불안감으로 남아있는 빨갱이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자기 생활을 무너뜨리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그 불안감을 없애지 않는 한 노동자민중이 세력을 만드는것은 힘들지 않을까..
그러나, 이때 우리는 열우당을 도와 수구세력을 몰아내고, 진정한 보수와 노동자민중의 진보세력의 양 구도로 우리사회를 재편하는 것이다. 그리고, 총선이후 진보세력의 힘과 역량을 기르는 것이다. 현재의 정국을 어설프게 건드려 지배세력이 놀라 다시 뭉치는 계기를 만들지 말자. 저들 지배세력을 합리적 보수라고 자처하는 열우당은 언제나 자기에게 칼을 들이밀면 수구와 손잡을 자세가 되어있다. 수구가 힘이 있는 한...
그러나, 지배세력의 파열구를 내 수구가 힘이 없어지면 자연히 도태되고, 합리적 보수라고 자처하는 저들도 두번다시 손을 잡지 않을 것이다.
자! 이제는 결정해야 할때다. 탄핵정국을 이용하여 수구세력을 몰아내는데 일조를 해야한다. 아니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수구를 몰아내고 그나마 합리적인 보수를 밀어줄때가 됐다. 지금이 아니면 일제이후 지배계층을 유지한 수구를 몰아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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