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선거를 여는 사람들의 총선이야기 Another0415
415 총선
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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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03월 24일 00시 34분 26초
- 26
탄핵.

4.19혁명을 뒤집은 5.16 쿠데타 세력과
12.12 쿠데타로 정권잡고 5.18때 수많은 민중들을 학살한 세력의 잔당들,
6월항쟁의 소중한 결실을 송두리째 저들에게 안겨줘버린 양김씨의 잔당들.
이들이 벌이는 의회쿠데타임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이에 당연히 항거해야 한다.
열린우리당이 지금의 지지율을 지키고 총선에서 이길려면 좀더 환골탈태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촛불 메세지의 결실을 열린우리당이 고스란히 받아안는다고 해서
탄핵정국에서 한발 비켜서있는다면, 이 역시 정략적인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이제 3김씨의 시대가 정리되어야 한다. 해방 이후의 정치 1세대가 정리되어야 한다.
수구꼴통들이 사라지고, 대화가 통하는 보수가 자리하기를 바란다.
열린우리당이 좌파로 오인되는 웃지못할 우리 현실..
열린우리당이 합리적인 진짜 보수가 되기를 희망한다.
그리고 새로운 진보야당이 국회에 등원하기를 희망한다.

열린 마음으로 정책정당으로서의 민노당의 모습이 진흙탕 속의 진주처럼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
타당파에 대해 폐쇄적인 시각은 저들이 벌이는 행태와 다를 것이 없다.

민노당 스스로도 진정한 대안세력이 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할 것이다.
타협.. 어차피 국회로 등원하고자 한다면, 결국 대화와 타협을 실현해야 한다.
원칙을 지키는 것과 말이 안통하는 꼴통과는 다르다.
말이 안통하는 또한편의 꼴통이 아니기를 바란다.

어떻게 타협할 것인가?
아니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타협할 수 없는 것들을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일 게다.

국민들이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질적인 레드콤플렉스가 희석되기를 바란다.

참다운 정책정당으로서 민노당이 자기 역할을 다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민노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된다면, 분명히 우리나라 정치는 많이 달라질 것이다.
열린우리당이 1당이 되서 생길 변화보다 민노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었을 때 생길 변화가 더 크다는 것을 확신한다.

열린우리당이 1당이 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민노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기를 강력히 희망한다.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는 민노당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민노당의 건승을 빈다.

415총선..
진정한 시민혁명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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